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르(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문단 편집) === 키보드(밴드스테이지)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0b2aa, #00008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0b2aa, #20b2aa); font-size: 1.5em; 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000 '''키보드'''}}}}}}[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0b2aa, #20b2aa); font-size: 0.8em; 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000 '''Pianist'''}}}}}}}}} || ||<-2> [[파일:키보드 리르.png|width=450]] || ||<#20b2aa> {{{#fff '''등급'''}}} ||<#20b2aa> {{{#fff '''희귀'''}}} || ||<#20b2aa> {{{#fff '''가격'''}}} ||<#20b2aa> {{{#fff '''필살기 아이콘, 테두리 포함 22000원'''}}} || ||<-2> [[파일:EF_Lire_Ava_01.png|width=450]] || ||<-2><#20b2aa> {{{#fff '''필살기 일러스트'''}}} || ||<-2> {{{#!wiki style="margin: -10px -10px" [[파일:밴드리르.gif|width=100%]]}}} || ||<-2><#20b2aa> {{{#fff '''필살기 연출'''}}} || ||<-2> {{{#!folding [ 아바타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리르는 방이 휑하게 느껴졌다.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그랜드 피아노를 치워버린 탓이다. 경영 수업을 시작하며 정리한 것들 중 하나였다. 오너가의 일원으로써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섭섭함과 아쉬움을 떨칠 순 없었다.[br][br]그 대신에 방 한 켠에는 전자 키보드가 예쁘장하게 가방에 포장되어 있었다. 리르가 피아노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아르메가 선물한 것이다. 종종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자신과 합주를 하자는 제안과 함께 말이다. 아르메는 자신이 최근 베이스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br][br]그러고보니 오늘은 거리 공연에 도전할 거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 리르는 아르메의 첫 공연을 응원하기로 마음 먹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그녀와 합주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br]리르는 기분이 들뜨는 것을 느끼며 키보드백을 들고 방을 나섰다.[br][br]“어디 가십니까, 아가씨?”[br]“네. 음, 저기 그러니까.. 찾아볼 게 있어서 요 앞 서점에 잠시 다녀오려고 해요.”[br][br]리르는 키보드백을 등 뒤로 숨기며 서점 핑계를 댔다. 키보드가 다 가려지지 않고 훤히 보였지만 사용인들은 이를 못 본 척 시치미를 떼며 대답했다.[br][br]“이 동네 서점은 작아서 찾으시는 서적이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역 앞에 있는 큰 서점에 들리시는 게 어떨까요?”[br]“아.. 운전기사가 잠시 자리를 비웠네요. 콜 택시를 부를까요, 아가씨?”[br]“마침 잘 됐.. 아니, 흠흠. 괜찮습니다. 이왕이면 전철을 타고 천천히 다녀올게요.”[br]“예. 그럼 아가씨, 저녁은 천.천.히 준비할 테니 부디 느긋한 외출 되시길 바랍니다.”[br]사용인들은 현관을 나서는 리르를 향해 깍듯이 고개 숙여 인사했다. 거실에 숨 죽이고 있던 운전기사가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br][br]“나가셨어?”[br]“예. 지금 막 친구분이랑 만나셨어요.”[br]“어휴, 우리 아가씨. 이왕 나가시는 거 그럴싸한 핑계 좀 만들어 두시지.”[br]“어쩌겠어요? 거짓말은 아가씨 체질이 아니신 걸요.”[br][br]사용인들은 한숨을 폭 쉬었다. 리르가 피아노를 그만둔 것은 그들도 아쉬워하는 일중 하나였다. 이왕이면 이 작은 외도가 아가씨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br][br]“알리바이 시간은 벌어드렸으니 오늘은 천천히 돌아오시겠죠?”[br]“그럼. 지난 번엔 정말 친구분을 만나자마자 바로 돌아오시는 게 어찌나 안쓰럽던지.”[br]“그냥 아가씨가 피아노를 계속하고 싶어한다고 주인 어르신께 말씀드려보는 건 어떨까요?”[br]“그건 안돼. 주인 어르신 성격에 아가씨가 하고 싶다고 하시면 극성을 부려서 오히려 아가씨가 부담스럽게 느낄 게 분명해.”[br]“맞아, 주인 어르신은 그냥 모르는 게 도와주시는 거야.”[br][br]동생 사랑이 지극하다 못해 민폐의 영역에 도달한 에류엘의 총수 리드미르는 모르는 게 약이다. 회장님만 모르는 아가씨의 작고 소박한 외도는 계속되어야 한다.}}} || --[[Roland/AX시리즈|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2019년 4월 23일 패치로 루퍼스, 아르메, 라이언과 함께 밴드 스테이지 아바타가 출시되었으며 밴드 아바타는 역대 아바타 중 최초로 본인의 원래 무기와는 다른 무기를 들고 있다.[* 키보드를 연주하며 음을 쏘며 공격한다. 이후에도 캐릭터들이 들고 있는 소품으로 공격하는 아바타가 많이 나왔다.] 여담으로 해당 아바타의 리르의 모습이 2019년 후반기준 게임 아이콘으로 되어있으며 글로벌도 동일하다. 이름이 매우 성의가 없는데 키보드를 연주하는 사람은 키보디스트라고 불러준다. 밴드스테이지 아바타 공통적으로 이러나 이후 글로벌 서버에 런칭된 리르 키보드 아바타의 이름은 Pianist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